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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라딘에서 한달에 5일씩 이북용 격한 몰별적립금을 준다. 이번 달 역시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무슨 책을 살까 고르다가 이북 세 권 - 찰스 부코스키(Charles Bukowski)의 『우체국』, 플래너리 오코너(Flannery O'Connor)의 『플래너리 오코너(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2)』, J가 추천해 준 이언 맥과이어(Ian McGuire)의 『얼어붙은 바다』- 그리고 책 두 권 -마가릿 애트우드(Margaret Eleanor Atwood)의 『시녀 이야기』와 잭 런던(Jack London)의 『암살 주식 회사』-를 골랐다. 『시녀 이야기』는 작년에 나온 양장 특별판을 놓치고, 환상 문학 전집 표지가 너무 안 예뻐서 황금가지에서 언제 표지갈이해 줄까 기다리던 차에, 일반판 리커버 판이 나와서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다. 잭 런던의 『암살 주식 회사』는 최근에 『야성의 부름』을 읽고 잭 런던에게 흥미가 생겼다고 했더니 SC가 추천해 준 책. 이 역시 기대가 된다.

『시녀 이야기』표지가 정말 예쁘다. 일러스트도 예쁘고 빛을 받으면 홀로그램으로 후가공한 부분이 영롱하게 빛난다. 책등도 예뻐서 기분이 좋다. 책 얼른 읽고 드라마도 봐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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