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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작 『너의 목소리가 들려』와 2012 이상문학상 작품집 『옥수수와 나』를 구입한 기념으로 김영하 내 책장 한 켠을 장식한 김영하 전집 단체컷을 찍어 보았다. 세어보니 열일곱 권이나 된다. 『랄랄라 하우스』라는 수필집을 통해 그와 처음 만났고, 『검은꽃』을 읽으며 그의 소설에 푹 빠져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. 

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장편소설인『검은꽃』과 『빛의 제국』, 단편소설인 「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」등등.

그나저나 김영하 님 한국 와서 싸인회 하시면 저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하나? ㅎㅎ
난 왜 한국에 계실 때 팬이 아니었을까. ㅠㅠ 얼른 오셨으면 좋겠다.

저 미니북 두 권을 받기 위하여『너의 목소리가 들려』를 예약판매로 샀다. 짱 귀엽다. 게다가 두 권 다 내가 좋아하는 단편이라 더 마음에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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